*종료된 이벤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신의학신문입니다. 설 연휴 모두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저희 정신의학신문에서 길었던 연휴가 끝나가는 독자분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2022년 두 번째 서평 이벤트를 준비했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신재현 선생님의 『어른의 태도』 입니다.어른이 되었지만, 어른이 되는 법은 배우지 못한 분들에게.‘진정한 어른’의 자질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책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책 소개를 잠시 보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책소개] 어른의 태도 ▷ 책 소개 ◁사는 건 버겁
『어른의 태도』그러든지 말든지 휘둘리지 않는단단한 심리학 ▷ 책 소개 ◁사는 건 버겁고, 사람은 힘들고, 일은 지치는 서툰 어른이들을 위한 ‘적당한’ 마음 챙김 수업 냉담한 사회, 버거운 현실, 복잡한 인간관계……그 틈에 끼어 ‘진정한 어른’의 자질을 고민하는 이들이 있다. 성인의 나이가 되었지만 스스로 여전히 불완전하며 미숙하다고 생각하는 서툰 ‘어른이’들에게는 깊이 있는 공감과 자기 성찰을 돕는 단단한 조언이 필요하다. 『어른의 태도』는 어른이 되는 법을 제때 배우지 못하고 몸만 자라난 이들에게 전하는 다독임이자 든든한 응원이다
*본 이벤트는 마감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좋은 이벤트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신의학신문입니다. 2022년의 첫 서평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황인환 선생님의 『마음은 괜찮냐고 시가 물었다』 입니다.황인환 선생님께서 정신의학신문에서도 시를 인용한 칼럼들로 많은 독자들에게 큰위로를 주었는데요.책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책 소개를 잠시 보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책소개] 마음은 괜찮냐고 시가 물었다 시와 심리학 이론이 건네는 가장 균형 잡힌 조언“어떠한 이론도 충분하지 않을 때나는
시 읽어주는 정신과 의사가 건네는 한 편의 위로『마음은 괜찮냐고 시가 물었다』 시와 심리학 이론이 건네는 가장 균형 잡힌 조언“어떠한 이론도 충분하지 않을 때나는 시에서 답을 찾았다” ▷ 저자 황인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여의도힐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대표원장으로 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효율성을 추구하고 정답을 강요하는 이 세상 속에서, 모호하고 정답이 없는 마음을 다루는 일을 하고 있다. 해결하기 어려운 마음의 문제를 안고 있는 이들이 그의 병원을 방문한다. 그중에서도 지역
11월 19일은 세계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이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국제 NGO 단체 WWSF(Woman’s World Summit Foundation)에서 2000년에 제정하였다.5분은 어떤 시간일까? 동네 버스의 배차 간격, 뮤직비디오 한 개 시청, 아침에 이부자리에서 뭉그적거리기 등등. 너무나도 아쉽고 짧은 5분마다, 전 세계 아이들이 폭력으로 인해 한 명씩 죽어가고 있다.세계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은 이러한 실상을 세계에 알리고, 아이들에게 행해지는 착취, 인신매매뿐 아니라 어린이에 대한 모든 형태의 폭력과 고문을 근절
안녕하세요, 정신의학신문입니다. 11월의 세 번째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김재원 선생님의 『밥보다 진심』 입니다.아마도 정신의학신문을 꾸준히 보시는 분들은 최근에 올라온 『밥보다 진심』 기사들을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책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책 소개와 기사를 잠시 보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책소개] 밥보다 진심밥보다 진심 (1) - ‘엄친아’도 피해 갈 수 없는 감정의 늪 건너기밥보다 진심 (2) - ‘소확행’을 권하는 정신의학적 이유내 마음 모를 때, 네 마음 안 보일
‘입시 한파(入試寒波)’는 대학이나 고등학교 입학시험 때가 되면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는 현상을 말한다. 수능은 대략 11월 중반쯤 있는데, 무슨 이유인지 유독 수능 날에는 평소보다 굉장히 추워진다는 도시 전설이기도 하다. 수능 당일, 수능생 자녀를 둔 부모는 온갖 천지 신령과 조상님에게 소원을 빈다. 그 때문에 수능 날은 일 년 중 가장 많은 귀신이 지상에 등장하는 날로, 귀신의 음기가 가득하여 기온이 떨어진다는 설이 강력하다.우스갯거리에 지나지 않는 미신이지만 농담으로 여길 수만은 없는 일이다. 그만큼 수능과 교육열이 한국에서 큰
사라지고 있지만사랑하고 있습니다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한 인생의 의미 ▷ 책 소개 ◁“우리가 마지막에 원하게 될 것은 결국 ‘사랑할 능력’이다.” 2,000명의 치매 환자를 돌봐온 정신과 의사가 만난 삶과 죽음,결코 사라지지 않는 생의 욕구와 의미에 관한 45가지 이야기 남궁인, 임순례, 강원국 강력 추천“그의 다정한 시선은 우리를 분명한 감동으로 이끈다.”“아름다운 감정을 더 자주 느끼며 살아야지 결심하게 한다.”우리는 어떤 존재일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인간성을 상실하는 병, 치매는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인지 능력, 운동
[정신의학신문 : 온안 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총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프로이트는 우울증이란 곧 '상실'에 대한 반응이라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대부분의 우울증 환자들은 큰 스트레스 사건, 트라우마를 겪은 뒤에 발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런 일들을 겪는다고 해서 누구나 우울증을 앓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인생을 살아가며 다양한 삶의 질곡을 경험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누군가는 그 상실 앞에서 무너져 내리지만, 누군가는 신기할 정도로 잘 이겨내며 꿋꿋이 살아가기도 한다. 즉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탄
안녕하세요, 정신의학신문입니다. 11월의 두 번째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으셨던 안현진 작가님의 『참 눈치 없는 언어들』이 출간되어, 서평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왜 그 말만 들으면 잠이 안 오지?” 너무 익숙해서,평소에는 별 의미 없이 스쳐 보내지만가끔은 마음에 깊이 남아 아픔을 주는우리의 참 무심했던 그 말들에 대하여 일상을 살면서 우리는 여러 말을 듣는다. 그중에는 바로 수긍되는 말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도저히 납득되지 않아 계속 마음에 남는 말도 있다. ‘그 사람은 왜 나에
[정신의학신문 : 온안 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총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0살 성인이 되어 비로소 얻게 되는 권리 중 하나는 '술을 마실 수 있는 권리'이다. 매년 1월 1일이면 갓 20살이 되는 청년들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맥주나 소주를 계산대에 내려놓고 신분증을 들이미는 일종의 의례를 치른다.하지만 막상 당당하게 마셔보는 술의 맛이 생각처럼 감미롭지만은 않다. 맥주는 쓰고 소주는 역하다. 어른들이 이런 것을 도대체 왜 먹는지는 이해하기 어렵다며 진절머리를 치며 술잔을 내려놓는 친구들이 많다. 하지만, 개중에 누군가는 처음 가지는
안녕하세요, 정신의학신문입니다. 벌써 11월이 되었네요. 오늘은 기쁜 소식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정신의학신문 활동을 활발히 해주셨던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의 저자 이두형 선생님의 『내가 나인 게 싫을 때 읽는 책』이 출간되어, 서평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책 소개 ◁ “건강한 사람은 그저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 아니라긍정과 부정 양면을 모두 인정하는 사람이다”‘아는 정신과 의사’ 이두형이 전하는완벽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사는 법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로 마음이 다친 사람들에게 구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 ‘비건(Vegan)’은 우유와 달걀을 포함하여 동물성 식품을 전혀 먹지 않는 적극적인 채식주의자를 뜻한다. 세간에서는 채식하는 사람을 통틀어 비건으로 지칭하지만, ‘채식 vs 육식’이 아니듯 채식주의도 섭취하는 육류의 범위에 따라 종류가 나누어진다.채식주의의 종류를 알지 못하더라도, 비건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을 것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채식하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비건 음식점도 종종 눈에 띈다. 꼭 비건이 아니더라도 호기심에 비건 음식점을 방문했다가, 그 깔끔한 맛에 즐겨 찾는 이도
“나쁘거나, 틀리거나, 잘못된 감정은 없습니다”고쳐야 할 감정들에 얽매여 삶을 놓치고 있는 사람에게 ▷ 책 소개 ◁ “건강한 사람은 그저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 아니라긍정과 부정 양면을 모두 인정하는 사람이다”‘아는 정신과 의사’ 이두형이 전하는완벽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사는 법 수용전념치료(ACT)는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을 버려야 할 대상이나 없애야 할 문제점이 아니라 나를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을 내세우는 심리치료기법이다. 수용전념치료를 처음 고안한 스티븐 헤이스(Steven C. Hayes
“왜 그 말만 들으면 잠이 안 오지?” 너무 익숙해서,평소에는 별 의미 없이 스쳐 보내지만가끔은 마음에 깊이 남아 아픔을 주는우리의 참 무심했던 그 말들에 대하여 일상을 살면서 우리는 여러 말을 듣는다. 그중에는 바로 수긍되는 말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도저히 납득되지 않아 계속 마음에 남는 말도 있다. ‘그 사람은 왜 나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 풀리지 않는 상대의 의도는 알쏭달쏭한 채 남아 있다가 기분을 묘하게 만들고 급기야는 한밤에 이불킥을 날리게도 한다.이렇게 일상에서 오가는 아리송한 말들이 궁금해서 이 책을 쓰게 된 저자
내 마음 모를 때, 네 마음 안 보일 때52개 진짜 마음 사용 설명서 책 소개 양날의 검처럼, 한 끗 차이로 쓰임이 달라지고 동전의 양면처럼, 장점과 단점이 함께하는 일상 속 변화무쌍한 내 마음의 스펙트럼! 같은 듯 다른 52개의 알쏭달쏭한 감정에 이름표를 붙이고 그 수위와 방향을 조절해, 내 감정을 삶의 무기로 만들 수 있는 서울대 정신과 교수의 비법이 담긴 진짜 마음 사용 설명서! 내 마음의 중심을 잡고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게 하는 행복한 인간관계를 위한 일상 감정 가이드북! 애착일까, 집착일까? 겸손인가, 자기비
김린(고려의대), 윤종철(한섬정신건강의학과), 허윤석(분당지상정신건강의학과), 박선철(한양의대) 정신과 전문의가 감수한 에밀 크레펠린의 『정신의학』 번역서가 발간되었다. 홍성광, 황종민 독문학자가 번역을 하였고, 홍성기(아주대 다산학부대학) 교수가 함께 감수했다.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에밀 크레펠린은 근대 정신의학의 이론적인 기초를 세운 독일의 정신의학자이다. 정신질환의 발병원인이 생물학 및 유전학 이상과 관련됨을 실증주의적으로 이론화했다. 신체질환과 마찬가지로, 정신질환을 증상, 경과, 예후 등 객관적으로 관찰되는 특징을 바탕으
안녕하세요, 정신의학신문입니다.서버 문제로 인해 9월30일 이후 정신의학신문 홈페이지가 예전과 같이 구현되지 않고, 텍스트 형식으로 깨져서 나오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에 있으며, 수동으로 서버 정상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드리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속히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et's Encrypt 루트인증서 변경으로 인한 보안서버(https) 접속장애 혼란이 발생하여 안내드립니다.보안서버란 사용자의 PC, 스마트폰 등에서 입력한 아이디, 비밀번호 등의
9월 10일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Suicide Prevention)이다. 2003년 WHO의 후원으로 국제 자살 예방협회(IASP)에 의해 제정되었다. 자살은 그다지 낯선 단어가 아니다. 자살을 다룬 영화나 웹툰, 문학 작품이 만연하며, 뉴스에도 ‘결단적 선택‘등의 표현으로 자주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우리의 일상에 익숙하게 스며들었다는 의미다. 특히 한국은 여전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가운데 자살 발생률 1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자살은 죽음이면서 곧 삶에 대한 문제와 밀접하다. 자살 원인을 고민하고 예방하는
안녕하세요, 정신의학신문입니다.벌써 세 번째 이벤트 시기가 다가왔네요! 이번 이벤트 도서는, 첫 주 진행했던 김민경 선생님의 또 다른 책, 『마음이 답답할 때 꺼내보는 책』 입니다. 책 소개“이젠 더 이상 태울 열정도 남아 있지 않아요.”“사소한 것에도 화가 나고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요.”“남들과 비교해보면 전 가진 것도 이룬 것도 없어서 우울해요.”“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는 게 너무 힘들고 피곤해요.”상담실에서 마주한, 지금 우리가 겪는 정신적 어려움과 고통에 대하여 약한 감정을 드러냈을 때 따뜻하게 위로받아 본 경험이 별로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