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신의학신문입니다.

 

벌써 11월이 되었네요. 오늘은 기쁜 소식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정신의학신문 활동을 활발히 해주셨던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의 저자 이두형 선생님의 『내가 나인 게 싫을 때 읽는 책』이 출간되어, 서평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책 소개 ◁

 

“건강한 사람은 그저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 아니라

긍정과 부정 양면을 모두 인정하는 사람이다”

‘아는 정신과 의사’ 이두형이 전하는

완벽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사는 법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로 마음이 다친 사람들에게 구급상자 속 반창고 같은 조언을 건넸던 ‘아는 정신과 의사’ 이두형이 이번에는 수용전념치료를 기반으로 한 대중교양서 《내가 나인 게 싫을 때 읽는 책(아몬드 刊)》을 들고 독자 곁을 다시 찾았다.

 

저자는 첫 책을 출간한 뒤 마련한 북토크 자리에서 “자존감이 낮아서 힘들다”는 독자를 만났다. 그는 자신을 도저히 사랑할 수가 없었는데, 어떤 책에서 “자기 자신을 충분히 사랑하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이야기를 읽었다고 했다. 그래서 아침마다 거울을 보고 스스로를 안아주며 ‘난 괜찮다,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다’라고 다독였으나 그럴수록 거부감만 들고 스스로가 미워질 뿐이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저자는 화가 났다. 힘든 이를 위로하기 위한 ‘자존감’이라는 단어가 오히려 그들을 더 힘들게 할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저자는 이 책 《내가 나인 게 싫을 때 읽는 책》을 써야겠다고 결심한다.


※ 응모방법

 

- 제목: [내가 나인 게 싫을 때 읽는 책] 이벤트 신청_OOO
- 내용
1) 기대평/서평을 작성한 경험이 있다면 링크 주소(블로그/포스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2) 이름 / 연락처 / 주소
3) 정신의학신문이나 이두형 전문의에게 전달하고 싶은 말, 혹은 책에 대한 기대

 

를 기재하여 info.psynews2@gmail.com 메일로 보내주세요.

11/8(월) 00:00까지 신청해주신 분들 중 10명을 선정하여 도서를 발송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반드시 제목 양식과 요청드린 내용을 포함하여 메일을 보내주세요. 기대평/서평을 작성한 경험이 없으시다면 비우셔도 됩니다.

** 선정되신 분들에게는 도서를 발송하면서 메일을 드립니다. 모든 분에게 당첨 안내 메일을 보내드릴 수 없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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