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학신문 | 신재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안녕하세요? 두 번째 확인 강박의 치료에 대해서 계속해서 말씀을 이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지치료에 대해서 한번 얘기를 드려 볼 생각입니다. 인지치료라는 것을 단적으로 말하면요, 본인의 강박증적인 생각이나 인지를 잘 들여다보는 연습을 하는 치료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강박 사고는 상당히 자동적이거든요. 그러니까 원치 않아도 머릿속에서 막 튀어나오죠. 그래서 우리가 침투사고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하고요. 생각 자체는 사실 어떻게 보면 정상적인 부분이 있거든요. 우리가 생각이 드는 것도 정상적인 것이고 확인하고 싶은 욕구도 상당히 정상적인 거죠. 인간의 머릿속에서 하루에 하는 생각이 한 2만 개에서 7만개 정도라고 알려져 있거든요. 

상당히 생각이 많은데 그만큼 많은 생각 중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인지하는 경도는 이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머릿속에 떠돌아다니는 생각 대비 인지하는 것이 굉장히 적죠. 우리 머릿속에 이제 안테나가 있다고 생각을 해 보면요,우리가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을 때 그 안테나의 주파수가 강해집니다. 

그러면서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좀 더 많이 캐치하게 되고, 불필요한 생각들도 좀 많이 캐치하게 됩니다. 아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온갖 생각이 다 드는 것을 경험해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사람도 그렇지만 강박증적인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나 아니면 강박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생각의 주파수가 굉장히 좀 강렬한 편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캐치하게 되고 또 그 생각들에 의미 부여하는 경향도 굉장히 강한 편이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런 생각들을 자꾸 자꾸 붙들고 있다 보니까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점점 그 생각이 왜곡되고, 또 그런 왜곡된 경험들이 점점 강화되는 그런 결과를 낳게 됩니다. 그래서 중요한 작업 중의 하나는 과연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또 그 생각이 얼마나 합리적인지 한번 들여다보는 것도 중요하고요.

 

사진_ 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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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가지는 그 생각을 얼마나 내가 거리를 두고 볼 수 있는가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생각을 대개는 생각으로 보지 못한 경우가 참 많습니다. 강박을 가지신 분들 중에서 확인 강박을 예로 들어 보면요. '내가 문을 잠그고 나오지 않아서 도둑이 들 거야.'라는 생각을 하시거든요. 굉장히 흔한 강박적인 생각인데요, 그 생각과 현실이 구분이 안 되는 거죠. 

그러니까 이 생각을 그냥 생각으로 본다면 '내가 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네.'라고 지나갈 수가 있는데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이 생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이게 합쳐져 버리기 때문에 내가 그 생각을 떠올리는 순간부터 마치 진짜 도둑이 든 것 같은 공포감이 들기 시작하는 겁니다. 생각과 거리를 두고 보진 못하는 거죠. 그래서 우리 생각을 잘 들여다보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거리를 두고 볼 것인가. 또 생각에 그런 평면적인 면만 보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다양한 면을 보면서 이런 생각의 입체적인 면들을 좀 파악해 나가는 작업들이 바로 인지치료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확인 강박에서 굉장히 흔한 생각들의 특징들이 크게 두 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바로 지레짐작하기입니다. 지레짐작하기라는 것은 아주 낮은 가능성도 확대해석하는 경향을 말하는 거죠. 

이렇게 되면 '내가 문을 잠그고 나오지 않으면 뭔가 큰 사고가 날 거야.'라든지 '가스불을 내가 확인하지 않으면 나중에 불이 날 거야.'라는 식으로 굉장히 낮은 확률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것을 좀 과도하게 높은 확률을 좀 부여해서 생각하게 되는 거죠.그래서 이런 분들이 먼저 생각해 봐야 될 것은 진짜로 본인의 경험에서 단 한 번이라도 그런 적이 있는지 한 번 생각을 해 보셔야 되고요.

혹은 그런 비슷한 경험이 있어도 과연 그것이 그렇게 끔찍한 결과를 낳았는지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치료를 할때는 확률을 계산해 보기도 합니다. '문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도둑이 들 거야.'라는 확인 강박의 생각을 한 번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산을 해 볼게요. 과연 문을 열어 놓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한 열 번 중에 한 번이라고 생각합시다. 

물론 그런 일도 굉장히 좀 훨씬 낮을 테지만요. 열 번 중에 한 번 10분의 1 정도가 되죠. 그리고 문을 열었는데 하필이면 또 도둑이 들어가야 됩니다. 문이 열려 있는데 도둑이 들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대개 요즘 아파트나 빌라 같은 곳에 CCTV가 굉장히 잘되어 있거든요. 또 여러 가지 방범 장치라던지 아니면 문의 자동개폐문 같은 것들이 잘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 요즘 문을 통해서 도둑이 들어올 확률은 굉장히 낮다고 볼 수가 있겠죠. 

한 10분의 1 정도라고 계산해 볼까요? 그다음에 그 도둑이 실제로 집에 들어왔을 때 굉장히 귀중한 물건이 사라질 거라고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요. 과연 그런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우리가 요즘 집에 귀중품 두고 사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가 않거든요. 예전 같으면 금붙이나 여러 가지 현금 같은 것들, 고이 집에 숨겨 놓고 아니면 서랍 안에 넣어 놓고 이런 분들이 굉장히 많으신데요, 사실 요즘에는 거의 다 돈은 은행통장에 들어 있고요. 

또 귀중품 같은 것들은 좀 다른 곳에 숨어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또 귀중품이나 자동차 같은 것들은 무거워서 들고 가지도 못할 테고요. 그러니까 내가 하필이면 문을 열어 놔야 되고, 또 하필이면 그 열린 문을 통해서 도둑이 들어와야 되고, 또 하필이면 그때 도둑이 굉장히 중요한 것을 훔쳐가야 되거든요. 

이제 그런 것들이 한꺼번에 일어날 확률을 계산해 보면 생각보다 그렇게 높지가 않다는 것이죠. 단순 계산해서 10분의 1이나 100분의 1 정도로 확률만을 계산하더라도 0.00001 정도의 확률이 나오게 되는 거죠. 이런 식으로 계산을 하고 나면 '어, 이게 일어날 확률이 생각보다 그렇게 높지 않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고요. 또 한편으로는 이런 반박을 하십니다. '확률이 없는 것은 아니잖아요.' 환자분들이 이렇게 반박을 많이 하시는데요, 사실 그렇긴 합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차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할 확률이 일평생 한 몇 퍼센트 정도 될까요? 제가 얼마 전에 구글에 찾아보니까 한 35퍼센트 정도라고 나오거든요. 생각보다 굉장히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높은 확률을 안고서도 우리는 차를 타고 다니죠. 왜 차를 타고 다닐까요? 안 타고 다니면 불편하니까 차 타고 다니면 편하거든요. 

무슨 말인가 하면 나는 그런 확률을 안고서도 나에게 좀 더 중요하고 소중한 것을 위해서 내 삶을 살아갈 수가 있다는 얘기죠. 확률이 아무리 낮더라도 일어날 수는 있지만요. 그것을 신경 쓰면서 에너지를 쏟는 것 자체가 우리 삶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생각해 보면 우리 삶 자체가 일어난 사건을 계속 수습해 나가는 과정이잖아요. 여러 가지 많은 사건들이 내 삶에서 일어날 수가 있고요. 하지만 일어나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재빨리 수습하고 계속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가 있죠.

그러니까 우리는 여기서 생각해 봐야 될 것은 굉장히 낮은 확률이라며 이런 것들이 안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고요. 약간의 불편함이나 염려는 있지만 이걸 안고서 살아가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쪽으로 생각해야 되고요. 또 우리는 이런 불편함을 안고서 살아가는 연습을 계속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진_ 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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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두 번째로 흔한 생각의 오류는 바로 재앙화 사고입니다. 재앙화 사고라는 것은 '끔찍한 결말이 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내가 가스레인지의 불을 확인하지 않게 되면 불이 날 것이고, 이 불이 아파트 전체로 옮겨 붙을 것이고, 그 손해배상이 다 나한테 와서 나는 패가망신하게 될 것이고, 내 삶은 망할 것이다. 약간 우스갯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요. 굉장히 많은 분들이 이 생각을 하셔요.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이 계속 가스불을 확인하고 가스불이 켜졌는지 안 켜졌는지, 전기 콘센트가 제대로 꺼졌는지를 계속 확인하게 되거든요.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보는 거죠. 

과연 현실적인 최악의 상황은 무엇일까? 한번 생각해 봐야 됩니다. 내가 끔찍한 결말을 자꾸 생각하게 되지만 그것은 최악의 최악의 최악의 상황이거든요. 최악의 최악 의 최악의 상황과 현실적인 최악은 분명히 다릅니다. 만약에 가스레인지 불을 확인하지 않아서 확률은 굉장히 굉장히 낮겠지만 실제로 불이 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대개 현실적인 최악은 불이 나고 연기가 일어나게 되면서 창밖으로 연기가 퍼져 나가게 되고, 집안에 요즘엔 가스 경보기가 다 있잖아요. 경보가 울리니까 사람들이 대피하고 아파트에 좀 난리가 나겠죠. 

그리고 소방차가 즉시 와서 불을 끌 겁니다. 그러니까 약간의 그을음이 생기거나 약간 탄 자국이 생길 수 있긴 하겠지만 대개는 예상하다시피 엄청나게 큰 일이 벌어지는 경우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가 않죠. 그리고 충분히 수습할 만한 결론일 것입니다. 아까 예를 들었던 도둑이 들어와서 나의 귀중품을 훔쳐간다. 물론 내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것들을 훔쳐갈 수는 있겠지만 과연 그것이 정말 내 삶을 망하게 만들까요? 그렇지는 않겠죠. 

약간 잃어버린 것에 대해서 씁쓸하긴 할 테지만 또 금방 1년, 2년 지나고 나면 까먹게 되고 그리고 충분히 좀 감내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의 어떤 그런 결말을 내가 맞이하게 될 거라는 거죠. 이런 식으로 재앙화 사고를 많이 하시는 분들은 현실적인 최악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렇게 생각의 여러 면을 살피는 것이 바로 인지치료고요. 그리고 이제 생각에 거리를 두고 볼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사실 생각을 바꾸는 것이 목적이라기보다는 인지치료의 목적은 생각의 여러 면을 살피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멀리 떨어뜨려 놓고 볼 수 있을까 하는 것이 바로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즉 평면적인 생각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고요. 생각이라는 것을 여러 면이 있는 것으로 우리가 생각하게 되면서 좀 더 입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볼 수 있게 하는 연습인 것이죠.

 

그리고 또 하나의 중요한 인지치료 요소는요, 탈융합입니다.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생각을 생각으로만 보자는 것이죠. 우리는 대개 생각을 현실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생각을 어떻게 하면 거리를 둘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하면서 해 나가는 작업들이 더 필요합니다. 객체화시키는 것이 좀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객체화라는 것은 생각을 좀 사물로 보는 것이죠. 제가 주로 많이 예를 드는 것이 바로 기차인데요.

기차는 왔다가 시간 지나면 지나가게 되거든요. 우리 마음속에서 만들어 낸 여러 가지 강박적인 생각이나 찝찝함이라고 하는 것들도 기차랑 똑같습니다. 왔다가 시간 지나면 떠나가게 됩니다. 대개는 한 번 떠올리게 되면 하루 종일 가는 것이 아니고요. 하룻밤 지나고 나면 다음 날 지나게 되면 거의 까먹거나 생각 안 하게 된 경우가 대다수죠. 마찬가지입니다. 

화가 굉장히 많이 났을 때 내가 그 밤을 넘기게 되면 또 다른 또 풀어지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거든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내가 이것을 잘 보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박적인 생각이 기차처럼 내 앞에 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이걸 붙들고 싸우게 되거든요. 자꾸 싸우게 되다 보면 기차가 제대로 떠나가지 못합니다. 생각이 들어올 때마다 이 생각이 너무 싫어서, 불편해서 이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계속 노력을 하다 보면 오히려 이 생각이 잘 떠나가는 것이 아니고 역에 남아서 오랜 시간 동안 머물게 되면서 나에게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 남게 되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이런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생각이 들어왔 을 때 '아, 또 기차가 들어왔네.'라는 생각을 해 보는 거죠. '기차가 또 들어왔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 기차는 나를 지나갈 것이니까 나는 이것과 거리 두고 내가 해야 될 것들을 추구하면서 시간을 보내자.'란 인식을 반복해서 가지는 겁니다. 하나, 탈융합에 도움이 되는 생각 중의 하나는요, '강박이란 놈이 어깨에 앉아 있는 앵무새다.'라고 한번 생각을 해보는 거예요. 즉 강박이란 놈이 어깨에 앉아서 끊임없이 얘기를 합니다. '야, 너 문단속 안하면 도둑 들 거야. 너 가스불 확인 안 하면 망할 거야. 너 업무하고 있는 것, 제대로 체크하지 않으면 상사한테 혼날 거야.'라고. 

어깨 위에 앉은 강박이란 놈이 계속 끊임없이 나에게 얘기하는 상상을 한번 해 보는 거죠. 그렇다면 조금 거리를 둘 수 있게 됩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그 앵무새가 나한테 아무리 얘기를 하더라도 나는 그 얘기를 들으면서도 나는 그 앵무새의 말에 따르지 않고서도 나한테 중요한 것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어쨌든 이런 탈융합의 방법들을 내가 연습을 해 나가면서 생각을 좀 거리 두게 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치료의 변화 과정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바로 가치입니다. 가치라는 것은 나에게 굉장히 중요한 어떤 것들을 말하는데요, 이런 질문을 제가 자주 던지라고 환자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내가 되고 싶은 나로서 살아가기 위해서 과연 지금 선택해야 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본인에게 자주 던져 보면 좋습니다.

이런 분이 계셨습니다. 확인을 너무 많이 하다 보니 가족들이 너무 싫어하는 거예요. 뭐만 하면 확인하려고 계속 가족들에게 전화하고 제대로 했냐고 자꾸 화를 내고. 근데 아내 분이나 아니면 자녀분들은 이런 것들을 제대로 확인 안 하고 살거든요. 그러니까 제대로 확인 안 했다고 싸우게 되면서 갈등이 자꾸 깊어지게 되는 거죠. 

근데 그 아버지가 사실 원하는 것은 내가 화를 내는 아버지가 아니고요. 가족들과 화목하게 지내는 아버지의 모습이 진짜 본인이 원하는 그런 가족의 모습이었다는 거죠. 그래서 이런 모습이 있다면 그 이미지를 온전히 떠올리고 느껴 보고 계속해서 상상을 해 봅니다. 그러면서 본인에게 자주 질문을 던져 보는 거죠. '내가 이런 온화하고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 지금 이 순간을 선택해야 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자꾸 던져 본다면 내가 지금 선택해야 되는 것이 과연 확인해야 될 것인지, 아니면 이 확인을 조금 참고서도 잘 흘려보내야 되는 것인지 이런 것들을 좀 가늠할 수 있는 그런 여유가 생겨날 것입니다.

오늘은요, 확인 강박증의 인지치료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그리고 확인 강박증에 있어서 특징적인 생각들의 오류들을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 생각과 거리를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다음에는요, 강박증에서 인지치료도 중요하지만 요 훨씬 더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행동치료적인 부분입니다. 특히 행동치료적인 부분에서 ERP라는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이런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해서다음 영상에서 이어서 말씀을 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남푸른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 신재현 원장

신재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남푸른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석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저서 <나를 살피는 기술>, <어른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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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현 선생님의 따뜻한 조언에 살아갈 용기를 얻었어요"
    "지방이라 멀어서 못 가지만 여건이 되면 찾아가고픈 제 마음속의 주치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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