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사례로 나온 경우, 학창시절에 자기보다 훨씬 못한 인간이라고 깔봤던 존재가 자기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살고 있으니 인지부조화가 와서 엄청난 분노에 휩싸인 상태인듯. 뭐 저런 감정이 나름 이해도 되고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경험이기는 하다만, 그렇다고 저런 박탈감이 정당하냐고 하면 글쎄..딱히..
박탈감사례 A-1 어렸을 때 무지성으로 공부를 잘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그런 가치관으로 공부에 매진해 얻은 결과물이라서 괜한 박탈감을 느끼시는 거 같아요. 사실 성공의 결과는 돈 많고 편안한 삶이 아닌 다른 것일 수도 있는데 오로지 그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일수도 있구요. 본인이 스스로 노력해 얻은 본인의 커리어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부러워할지 생각해보지 않거나 자신의 삶에 대해서 살려고하기보다는 보여지는 것에 치중한 나머지 박탈감을 느끼게 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