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지고 있는 고민, 생각과 비슷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공감이 가면서도 마지막은 왠지 그 고민과 생각에 대해 회피하게 되는 태도로 변하는것 같아 씁쓸해 집니다. 제가 가진 고민에 대한 답은 애초 없었다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 가 없다는 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런 고민과 생각에 대해 많은 사람들 또한 힘들어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공감하게 됩니다.
이미 스스로 자신의 머릿속에는 정답이 있지 않았을까요? 인생은 순간순간의 선택이 하나로 모여 한사람의 인생을 만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내 인생이 실패인가 성공인가 끊임없는 고민을 한다해도 정답을 찾기란 어렵겠지요. 인생에 정답이란 없듯이 의사선생님의 말씀처럼 좀더 다른곳에 집중하는 것도 한가지의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원하는 고민의 정답을 아마 누군가와의 대화를 통해서 해결점을 찾을수도 있고, 아니면 이미 답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 답에대한 확신이 없을 뿐이죠. 확신이 없는 답을 가지고 있다면 그냥 부딪혀 보면 어떨까요? 부딪혀서 실패하고 또는 성공하고를 반복하다보면 자신이 원하는 인생의 목표에 점점 다가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미 내가 선택한 답은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