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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봉사활동 - 고유정 上 편

  • 기자명 김정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입력 2019.06.20 01:23
  • 수정 2019.07.03 05:27
  •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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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환경 2019-08-09 20:12:35
우리집 마누라도살인은 아니더라도다른게 너무흡사한데 어찌해야할까요 폭력적문자 화나면 죽어라 등등
인천맘 2019-07-09 19:40:45
잘 읽었습니다 고유정 같은 사람이 왜 봉사동아리에서?? 란 의문이 이해가 되며 어느 정도 공감됐습니다 저도 정서적 결핍이 많은 사람인데 나중에 꼭 봉사를 하고싶단 생각을 했거든요 이 글은 봉사를폄하하는 글이 아닌 문제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중성을 감추기 위해 주로 봉사라는 일을 택한 심리적 이유 등을 쓴 글입니다 그러니 글의 본질을 오해해서 보지 마세요~~
모루 2019-06-25 11:20:27
이 칼럼을 읽고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끼시는분은,
'봉사' 단어를 '칼럼'으로 바꾸어서 글을 읽어보시면 참 재미있습니다.
장군맘 2019-06-25 10:16:08
제가 느끼기에는 봉사활동을 하시는 분들을 펌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를 고통속으로 몰아가는 가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봉사 라는 선의의 이미지를 아주 교활하게 사용하는
'인간'이라는 존재를 극단적으로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본인이 가해자이면서 피해자들에게 봉사활동을 하며 쾌감을 얻는다는 것은 상당히 충격적이면서도 같은 인간으로서 공포와 두려움이 들게 하기도 하네요.
인간이라는 존재는 참 무섭습니다.
이지은 2019-06-25 00:18:55
봉사는 해보시고 이런글을 쓰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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