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잘 쓰신 정신과 선생님의 글을 보았네요. 근데 현실적으로 우울하고 불안할때 도움과 조력을 받을 수 있는 의사가 거의 정말 거의 없다는거죠. 제가 20년가까이 정신과에 다니면서 느낀 것은 결국 의사도 타자이고 나를 돈벌이의 대상으로 보지 그 이상의 가치로 인정해주지 않는다는거죠. 딱 돈낸만큼 그만큼만 겉치레로 이야기 듣습니다. 그리고 약만 내리 처방하죠. 효과가 있건 없건. 개인적으로 정신과의사에게만 처방권이 주어진 현실이 아쉽네요. 정신과의사부터 먼저 사람이 되세요. 섣불리 남의 인생에 개입하려하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