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선생님 의 경험에서 우러아오는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이네요..
살면서 한번아니 여러번 경험하는 아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도 얻을수 없는것을 느낄때... 가족을 부양해야하는 저에게 다가온 절망감을 죽을수도 도피할수도 없었던 과거의 제삶이 떠오르네요.. 다행히 지금은 삶에 안정을 찾았지만... 추억만으로도 두려운 힘든시기.. 다행히 잘지나갔네요.. 다행히
너무 좋은 글이네요.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요즘에 저도 제가 설정한 진로가 많이 흔들려 오랫동안 갖고 있던 목표의식이 사라지니 삶을 버티고 있단 느낌이 너무 많이 들었어요.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 건지, 어떤 길을 택해야 내가 행복할지와 같은 고민만 계속 하다보니 현실이 더 답답하고 답이 없어 보이더라고요. 다만 이번 글을 읽으며 어느 길을 택하든 이두형 전문의처럼 타인에게 감동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