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살 심각하죠. 어떻게든 예방하려는 노력이 중요한거 같아요. 근데 정책에는 왜 아무런 고민의 흔적이 안느껴질까요? ㅜㅜ 정신의학과건 심리상담사건 우리사회의 자살을 충분히 커버해주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한 건 사실인데, 그부분에 대한 저자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의약분업에 대한 생각에는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의사의 역할과 약사의 역할이 명확히 다른건 이미 세계적으로도 합리적인 결론에 이른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나라에선 아직도 직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활용성이 떨어질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