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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s Mail]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무기력합니다.

  • 기자명 최강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입력 2021.08.23 08:30
  • 수정 2021.08.31 11:46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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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연 2021-09-04 09:36:59
저도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을 때는 너무 힘들고 괴로울 때가 있어요. 그것을 벗어나는 데는 어려운 것을 하는 것보다 하루의 일상만이라도 제대로 해내면 되었던 것 같아요. 생각을 줄이고 행동을 먼저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나쁜 생각이 한 번 들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그와 비슷한 생각들만 이어진데요. 힘들지만 선생님의 조언처럼 일상부터 해결하시면서 작은 성공경험을 쌓으면서 이겨나가기를 응원합니다.
ㅇㅇ 2021-08-25 07:51:43
열등감 형성 원인이 가족의 압박으로 형성된 경우도 있으니 본가에 돌아가는 것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리 고려해야 합니다
이영숙 2021-08-24 22:50:03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남의 일 같지 않아요. 내 아이들도 겪은 일이라서요... 아무런 도움이라도 되고 싶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 시기가 지나간다는 것이지요. 꼭 잘 버티시길 바랍니다. 이 아이들을 어떻게 붙잡아주고 도울 수 있을까요...너무 안타깝네요.
D 2021-08-24 19:33:47
조건희 2021-08-24 12:34:44
작년의 저와 완벽히 똑같은 상황이네요...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의사 선생님의 말씀이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고통을 피할 수는 없으니 자기 자신을 너그럽게 용서하는 것.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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