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빠듯한 상황에 용돈은 못드리지만, 멀리살고 바빠서 자주 못가뵙지만, 차비가 들어도 그만할텐데 하며, 최근엔 배달로 양과자 보내드리고 또 좀 지나서는 홈쇼핑에 오렌지, 토마토 등을 보냈어요. 좋아하셔서 뿌듯하고 행복했슷니다. 정기적인 생활비로 보낼 현금 여유는 없지만 간식 보내드릴 수 있어 다행이었어요. 언젠가는 좀 더 벌어서 정기적인 용돈도 드릴 수 있음 좋겠다싶습니다^^
밑에 분들 너무 하네요. 부모님들에게 조금이라도 자신의 것을 나눠드리는 건 최고의 가치인데... 저는 함께 살아서 그런 생각 못했거든요. 더구나 울 엄마가 더 돈을 많이 가지고 계셔서...ㅋㅋㅋ 그래도 자식된 도리로 매달 얼만큼이라도 따박따박 돈을 드려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오늘은 엄마와 식사를 함께 하러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