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느낀 강박 환자들의 특징으로는 갈등 상황을 좋게 풀려고 한다기보다 본인 생각만을 강요하고 주입함. 자기말이 곧 진리인것임. 절대 뜻 굽히지 않음.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지능은 감정지능 EQ도 포함인데,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그만큼 타인에 대한 감정과 생각을 미리 살필 줄 알고 공감하며 배려할 줄 아는 것임. 강박이 그걸 해낼리가. 강박 환자 욕하는 건 아닌데, 강박 환자들이 워낙에 자기들 뜻이 맞다고 하니까. 밑에 댓글 엉망으로 만든 분처럼.
난 내가 강박이나 완벽주의적인게 좋다고 생각해서 내 이런 특성을 만족하고 살았는데 이게 성기능에 문제를 이르켜버린것 같다. 고치려고 알아보는데 이 기사의 검진대로라면 난 해당이 안된다. 근데 잘 생각해보니 어렸을때 그런게 특히 강했다가 커가면서 이렇게하면 집단생활 못한다는걸 깨닫고 지금은 정 반대로 행동한다. 남한테는 옛날에 그랬고 지금은 전혀 안그러는지만 아직도 내 자신이 완벽해지고싶어하는 욕망이 너무크다.. 치료법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