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이 그저 평탄하기만 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때로는
가시덤불 숲도 만나고
가파른 언덕도 만나고
위태로운 외나무다리도 만나는 것이
사람 사는 일입니다
지금 내가 서 있는 이곳이
남들이 보기에 어떤 자리이건
그 고비들을 모두 견뎌낸 것만으로
내 삶은
충분히 아름답고 자랑스럽습니다
이시형 정신의학신문 고문
정선우 기자
maumnews@gmail.com

삶이 그저 평탄하기만 한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때로는
가시덤불 숲도 만나고
가파른 언덕도 만나고
위태로운 외나무다리도 만나는 것이
사람 사는 일입니다
지금 내가 서 있는 이곳이
남들이 보기에 어떤 자리이건
그 고비들을 모두 견뎌낸 것만으로
내 삶은
충분히 아름답고 자랑스럽습니다
이시형 정신의학신문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