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선생님에게 진료받은 환자입니다. 선생님도 힘드시겠어요~저같은 사람들만 오니까요. 라고 말씀 드린적이 있네요. 선생님에게 상담 받으면서도 자살시도했던 꼴통환자지만 꾸준한 치료덕에 지금 웃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그동안에 일도 많았지만 선생님에 말씀과 용기에 힘내서 약의존에서 벗어났습니다. 저 안보인다해서 잘못된거 아닌가하는 생각 하지 않으셨죠? 지금 타지에 있어서 조만간 가서 인사드릴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나마 좋은글 읽고 더 힘내서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