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재명 지사 ‘형님 강제입원’ 쟁점 분석(下), 강제입원은 적법했는가

  • 기자명 김정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입력 2018.11.19 06:31
  • 수정 2018.11.25 09:22
  • 댓글 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7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누가봐도 2018-12-29 19:06:02
좋은 기사 잘 보았습니다. 결국 이재명 지사가 법적인 절차를 위반한 것은 사실이고, 강제입원 시도 대상이 친형이었다는 점에서 패륜아란 낙인을 벗어날 순 없겠네요. 아무리 미워도 그렇지 자기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로 집어넣을 생각을 하다니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cosmos 2018-11-19 13:29:58
역시나 나쁜 예감은 틀리지 않는 군요.
선생님 글이 생각해 볼만한 글이긴 하나 제가 쓴 댓글은 역시 안읽으셨군요.
몇달전 저에게 저의 정치적 소견이라고 치부하셨는데
선생님 역시 굉장히 정치적인 글입니다.
고민좀 많이 하셨겠어요.
선생님 글은 생각해볼 말입니다.
하지만 선생님 역시 이재명 형님께서 입원이라도 된양 쓰고 계세요.
권력남용이 있다고 뒷받침하는 글일 뿐.

강제 입원 안하셨습니다.
구인절차따위도 안되셨구요.
집행이라는게 보건소장에 걸려 시도조차 못했습니다.

이재명의 글만 참조하셔서 그런것 같습니다. 일반인이라 잘 표현
cosmos 2018-11-19 13:57:37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네요.

이재명주장 : 정신질환 유뮤의 문제
김영환주장 : 권력의 문제로 쟁점화

선생님께서는 의도를 드러내지 않으려 일부러 이재명의 블로그에서만 발췌를 합니다.

(상) 주장의 핵심 내용은 정신질환 유무의 문제가 아니다 -->이재명의 의견 부정.
(하) 주장의 핵심내용은 권력남용의 문제를 생각해 봐야 한다 --> 바른미래당 의견

의사가 정치와 결탁한 최악의 글입니다.

전 이 글을 김영환이 치과의사면서 "나도 의사지만 허언증은 처음들었다"라고 하여 자신의 지위로 그가 말한 허위사실을 대중들에 믿도록 만든
죄없는자가 이재명 을 수사해라 2018-12-29 13:43:27
그렇게 냉정히 따진다면.
그렇다면. 개인적인 가정사로 볼수있는 문제다.이미 형수와 형님은 그때당시. 이재명시장과 극과극 상태였기에 질병자체도 반대했을것이다. 그것은 정신질환과 는 상관없이 이지사와 가족들께 바라는것이 있었기에 더욱 치열한 악화상태로되어 상황처리의 원인을 찾는 뜻에서 입원건을 생각할수있었으므로.
이 사건은 개인가정사 로 봐야한다.
너희들은 그져 나랏일이나 잘 해라.
이재명지사 1/100 도 흉내 못낼위인들이
이재명죽이기에 혈안이됐구나.
cosmos 2018-11-19 14:33:10
조금 이나마 사실관계를 파악하시려면 "샐리의 법칙" 이라는 트위터리안 글들 보시면 이재선님의 history taking 되실겁니다.

제 글이 너무 공격적이었다면 죄송합니다만, 지난 5개월간 혼자 '정신건강전문요원' 이라며 사실관계를 밝히기 위해 트위터서 떠들고 다닌게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선생님으로 인해 도루묵이 되는거 아닌가 싶어서
속이 무척 쓰립니다.

저들의 권력남용이라는 말도 안되는 프레임을 인정해버릴때,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 당장 정신건강의학과를 이용하는 사람들과,,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하는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