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은 질환일 뿐, 우리의 모든 삶을 지배하진 않습니다. 우울한 감정은 감정일 뿐, 우리의 인생 전체가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아침햇살을 쬐며 걷는 것도, 가끔 노래방에서 시원하게 소리를 지르는 것도, 열심히 논문을 쓰는 것도.. 모두 소소한 행복이자 축복이지요. 우울함을 느껴도 괜찮습니다. 당신은 있는 그대로 충분히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당신의 삶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세요. 당신의 삶 속에서 긍정과 부정의 균형을 맞춰 보세요. 독자분들의 삶을 응원합니다.
육체도 아프면 약을 먹고 병원을 가고 합니다. 평생 약을 먹으며 약이 보완을 해주어 살아가는 경우가 많지요. 정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신은 뇌의 병입니다. 뇌의 작용이 탈이 나서 아픈거기 때문에 약을 먹고 상담을 받고 치료를 받으며 사는 것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아파서 치료를 받는 것이니까요.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자신의 아픔을 잘 알고 있으니 다 나은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축하드리고 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