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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건강한 사람들은 하지 않는 것 - 세 가지 전략
박실비아 기자 | 승인 2017.09.21 10:44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위트있는 코멘트를 하는 것은 좋은 유머다. 그러나 가면 뒤에 분노를 숨긴 '수동적 공격성'이 있는 코멘트는 비난으로 받아들여진다.

 

때로는 비난하는 반응은 돌려서 말하는 칭찬과도 관계가 있다. 예를 들어 “너는 네 나이 치고는 좋아 보인다”와 같은 말에서 이를 엿볼 수 있다. 또 “네가 말했던대로라면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을 거다. 그냥 하는 말이야”와 같은 냉소적인 반응을 포함하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세상이 점점 조금씩 냉소적으로 변해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렇다고 이런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도록 내버려 두라는 말은 아니다.

 

사진 픽사베이

스스로 단단해지는 것이 중요한 이유

2016년 미시건 주립대(Michigan State University)의 한 연구에서는 무례함은 널리 퍼져나간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타인을 비꼬거나 깎아내리는 등 비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개인의 의도를 특정한 뜻으로 해석하면서 정신적 에너지를 낭비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들은 점점 정신적으로 지쳐갔고 자신의 충동을 관리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데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초조함을 억제해줄 에너지 부족으로 더욱 남을 몰아세우고 비난하는 경향을 보였다.

불행하게도 비난하는 성향의 개인은 거대한 비시민성을 이끌어낸다. 그러나 다행인 점은 그러한 비난 반응을 만나더라도 정신적으로 강하고 단단한 상태로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 비난 반응을 다루는 방법이다.

 

1.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내 생각과 기분, 행동을 다른 사람이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나를 제압하는 힘을 그들에게 허용하는 것이다. 우리는 분명히 ‘자신에 대해 스스로 어떻게 느끼는지’, ‘오늘 어떤 하루를 보낼 것인지’가 상대방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인해 좌지우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만약 누군가 비난 반응을 분출하는 것을 습관처럼 한다면, 우리는 그 사람이 자신의 삶에서 너무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도록 결단해야 한다. 회사 동료가 무례하게 굴거나 직장 상사의 비방이 있더라도 나의 자존감에 영향을 주지 못하도록 마음을 단단히 먹고 오늘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자신과 약속하면 된다.

언짢은 생각을 다시 재구성해 보고 차분하게 지내기 위한 심호흡을 한 뒤 그러한 상황으로부터 벗어나도록 한다.

 

2.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자신의 가치에 대해 믿는다.

정신이 건강한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알고 그들 자신에 중점을 두고 사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정신이 건강한 사람들은 자신의 온전함을 유지하는 것이 내적 평화의 핵심임을 알고 있다. 그것이 그들 스스로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다루는 것이 중요해'라고 반복해 말한다는 의미든, 그들의 믿음과 다른 상황에 대한 변명 같은 의미든 말이다.

다른 사람의 레벨에 몸을 굽히지 않아야 한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3.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언제 목소리를 내고 언제 침묵해야 하는지를 안다.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언제 공격적이어야 하는지 알고 목소리를 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또 그들은 단지 관심을 끌기 위해 비난 반응을 이용하는 사람은 무시하는 것이 최선임을 알고 있다.

그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위해 논쟁을 벌이는 것에 관심 갖지 않는다. 반면 상대방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직접적인 대화 방식을 시도해도 좋다. “내가 어떤 프로젝트를 떠오르게 할 때 네가 눈을 굴린다는 걸 알게 됐는데, 뭐가 불편한 거니?”와 같이 말할 수 있다.

또는 미팅에서 누군가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해 비난 섞인 반응을 보였다면, 오히려 정말 관심 있는 것 같은 사람에게 주의를 돌려 말을 걸어 보자. 그러면 나는 정말 필요한 곳에 내 주의를 두게 된다.-낙관적인 사람들과 함께하게 된다.

 

모든 사람은 힘겨운 상황과 부정적인 부류의 사람을 건강한 방향으로 다룰 수 있는 ‘마음 근육’을 키울 수 있다. 그러나 유해한 환경에 속해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어쩌면 거기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야 할지도 모른다. 건강하지 않은 직업 환경은 우리가 아무리 건강하고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있더라도 우리의 행복감을 소모할 수밖에 없다.

 

자료 출처: Journal of Applied Psychology

참조: http://msutoday.msu.edu/news/2016/how-incivility-spreads-in-the-workplace/

박실비아 기자  silvia.park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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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나 (비회원) 2018-07-20 16:50:02

    제 목소리를 내는 게 무서워서 목소리 크기도 작고 해야할 말도 똑부러지게 못하는데 이 글 보면서 마음 근육과 에너지를 키워 제 삶의 주체가 되는 것이 가장 나를 위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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