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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s Mail] 배려 없는 말에 받는 상처가 너무 견디기가 힘들어요

  • 기자명 김재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입력 2019.01.21 02:51
  • 수정 2020.10.17 06:57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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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2020-06-19 12:30:13
이 글을 읽고 외부의 도움에다 자신 자신도 힘들지만 이겨내려는 스스로의 연습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세상에 자신의 힘든 것을 털어놓아도 다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 받아주다가 듣는 이가 지쳐 떠나벌릴 수 있고요. 자기의 중심을 잡는 것. 그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혼자 힘들면 의사의 도움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내가 아무리 울어도 냉정하게 사회는 제 갈길로 흘러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자신 곱씹어보고 문제점을 찾고 나름 과거의 일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공부 중 입니다.
2019-02-02 15:27:33
전 어느정도 의사분 말씀에 동의하게 되네요. 물론 친구, 애인 등의 개인적인 관계에서는 내 배려를 고마워하는 사람만 만나도 충분하죠. 하지만 이 고민을 올린 분은 그 외적인 관계에서도 힘겨움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일, 직장, 동료... 그런 사람들은 내가 싫다고 해서 만나지 않을 수 있는, 그런 관계가 아니죠. 그 부분에서 상담을 해주신 것 같네요.
병원에가도 2019-01-23 16:34:54
그리고 글쓴님께,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 같은 경우 그런 사람들과의 인연을 끊고 차라리 동굴에 들어가서 마음을 돌보는게 도움이 되었어요. 아래 댓글들을 이어서 이야기해보면, 선생님께서 글쓴님에게 "중요한 사람과 중요하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지 못해서 상처받고 있다"는게 아니라 "글쓴님의 착하고 예민한 성격을 배려하지 않고 되려 그걸 비난하는 사람은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니 거리를 두고 만나지 말아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상처 안받는게 더 중요하니까요. 상처주는 사람 끊어내는게 약이나 상담보다 효과적이었던 것 같아요
병원에가도 2019-01-23 16:30:12
늘 마지막에 병원에 가서 상담받으라고 하시는데 좀 더 깊은 내용을 들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비슷한 문제로 병원에 다니는데도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에 중요한 사람을 구별하지 못한다고, 중요한 사람이 없어서라고 하는 말씀이 와닿았는데, 그러면 어떻게 중요한 사람을 만들고 구별하는건지 가이드라도 적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병원에 가면 뭐하나요. 약만 주시고 끝인걸요. 상담소에서 상담도 병행하고 있는데 뾰족한 수가 없습니다. 그때그때 사람들 만나서 상처받은 이야기 풀어놓고 나오는거죠... 답을 주세요 이제.
a 2019-01-23 14:23:40
정신의학신문 구독하며 항상 이 선생님의 칼럼을 읽을때마다 고개를 갸웃 하게 되네요.. 오늘도 글 읽다가 음? 이상한데..하고 확인해보니..글쓰시는 스타일이시겠지만 저는 아래 분 의견에 동의해요.. 상처에 소금 뿌리시는 느낌..? 질문자분이 이거 보시구 더 상처받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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