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학신문 | 정희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사연) 안녕하세요, 고 2 딸아이 때문에 매일매일 힘든 엄마입니다. 회사에서 아이를 생각하면 안쓰럽고 애틋하고, 막상 아이를 보면 답답하고 화가 치밀고 그러네요.맞벌이로 3세까지 낮에는 친정어머니가 아이를 봐주셨지만, 할 수 있는 건 다 하며 정성으로 키웠는데, 아이는 친구 관계도 어렵고, 중학교까지 상위 6%였는데 고등학교 와서는 6등급을 받고 있고, 한동안 자퇴니, 전학이니, 유학을 얘기하는 걸 지금은 겨우 달래 학교는 다니고 있습니다.친구 관계, 외모에 대한 불만, 각종 SNS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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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023.06.28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