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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안 될거야"라는 오른쪽 귀에서 쨍하는 소리. 최대한 무시하면서 "또 왔구나~! 에헤라 디야"하다가 그래서 생각이 어떤 목소리가 되는 것 같을 때 저의 발성기관을 통해서 다른 소리를 냅니다. 노래를 하지요. 또는 음악을 듣습니다. 음악은 뇌에 주입되는 링거액같습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환청이 괴롭힐 때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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