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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헨리의 단편소설중의 하나- 애프터 투웨니 이어즈-가 있습니다.</p> <p>작가가 생존했던 시대상이 반영된 상상으로 만든 허구(픽션)라고 생각합니다.</p> <p>스토리도 사회적으로 걱정할 수준은 아닌 듯합니다.</p> <p>그런데 말입니다.(sbs?)</p> <p>21c 대한민국을 상정하여 같은 제목으로 단편소설을 써본다면 ...</p> <p>두려운 생각이 듭니다.</p> <p>불행중 다행으로 총기소지가 제한적으로 합법화(사냥총)되어 있습니다.</p> <p>그래도 불안한 마음입니다.</p> <p>도서관에서 우연히 빌린 단편소설을 읽고 더더욱 불안한 마음입니다.</p> <p> * 비정근( 기간제)-히가시노 게이코 *</p> <p>일본의 초등학교 기간제 교사를 주인공으로 하여 만들어진 작품입니다.</p> <p>추리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을 듯합니다. </p> <p>" 저기, 얘들아. 인간이란 약한 존재야 . 그리고 교사도 인간이고. 나도 약해. 너희들도 약해.</p> <p>약한 사람들 끼리 서로 도와 가면서 살지 않으면 아무도 행복해질 수 없어."</p> <p>내 말을 듣고 있는지 어떤지는 알 수 없었다. 아이들은 눈물을 그칠줄을 몰랐다.</p> <p> </p> <p>일본 초등학교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아이들의 말과 행동들이 적나라하게 나와 있습니다.</p> <p>이미 이러한 면들은 우리나라의 학교에도 ...</p> <p>이제라도 우리모두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p> <p>무서운 사건의 전조 그림자들이 이미 학교의 가까운 곳에서도 넘실거리고 있습니다.</p> <p>20년이내에</p> <p>빠르면 10년 이내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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