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오가 강의하는 프로이트가 매우 좋습니다.
어쩌면 조현병의 망상도 꿈의 일환인지 모르겠어요.
너무 억압되었기 때문에 깨어있는 순간조차 의식보다는 무의식의 발현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닐까요? 저는 화학제인 약으로 누르는 것보다는 우리가 의식적으로 무의식의 발현을 논박하고 달래주고 혹운 싸우면서 좀 더 일상에 도움되는 의식들을 훈련하고 깨워나가는 것이 더 도움될 것 같은데... 그런 치유법은 만나본 적 없습니다. 프로이트가 의식과 무의식을 설명하고 해석했다는 자체가 제게는 복음이네요. 좋은 아침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작성일:2018-01-16 09:46:28 117.111.2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