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

제목

20년후

등록일
2018-01-03 20:04:19
조회수
694

오헨리의 단편소설중의 하나- 애프터 투웨니 이어즈-가 있습니다.

작가가 생존했던 시대상이 반영된 상상으로 만든 허구(픽션)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도  사회적으로 걱정할 수준은 아닌 듯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sbs?)

21c 대한민국을 상정하여 같은 제목으로 단편소설을 써본다면 ...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총기소지가 제한적으로 합법화(사냥총)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불안한 마음입니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빌린 단편소설을 읽고 더더욱 불안한 마음입니다.

            *  비정근( 기간제)-히가시노 게이코 *

일본의 초등학교 기간제 교사를 주인공으로 하여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추리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을 듯합니다. 

" 저기, 얘들아. 인간이란 약한 존재야 . 그리고 교사도 인간이고. 나도 약해. 너희들도 약해.

약한 사람들 끼리 서로 도와 가면서 살지 않으면 아무도 행복해질 수 없어."

내 말을 듣고 있는지 어떤지는 알 수 없었다.  아이들은 눈물을 그칠줄을 몰랐다.

 

일본 초등학교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아이들의 말과 행동들이 적나라하게 나와 있습니다.

이미 이러한 면들은 우리나라의 학교에도 ...

이제라도  우리모두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무서운 사건의 전조 그림자들이  이미 학교의 가까운 곳에서도  넘실거리고 있습니다.

20년이내에

빠르면 10년 이내에 ...

작성일:2018-01-03 20:04:19 220.123.103.2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물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