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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성모 [비회원]
그런데 애초에 게임을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이나 웹툰과 같은 영상예술적 본질에서 보는 게 아니라 술이나 담배나 섹스에 비유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가서요.
담배나 섹스가 예술적 성취도나 주제표현이나 혁신성,친가족성 등과 같은 내용적 요소나 작품성으로 영국이나 일본의 예술제나 아카데미서 만화나 드라마나 가요처럼 상을 받고, 사회풍자나 영상의 심미성, 아니면 모험이나 탐험, 퍼즐 풀이, 액션 등으로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주거나 한 편을 시청하면 다음 편을 보고 싶게 하나요?
파이널 판타지나 ico, 라스트 오브 어스에 대한 심취나 몰입이 어떻게 훌륭한 작품성을 가진 만화나 드라마 오타쿠, 혹은 셜로키언이나 트레키, 톨키니스트가 아니라 담배나 술이나 섹스에 비유되죠?
오타쿠나 매니아 문화가 그럼 죄다 중독산업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