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든 소년 山이 되다 중에서,,,

 

행여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까, 길이라도 잃지 않을까.

네가 오는 설레는 밤이면 이런 저런 걱정들이 몰려옵니다.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느니 밝은 달을 지고 마중을 나가야겠습니다.

네가 오는 길을 밝혀줄 수만 있다면 휘영청 보름달이라고 어찌 무거울까요.

그저 너를 향해 가는 걸음은 가볍고 바쁩니다.

- 이시형 -

 

내가 가깝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나를 떠나거나 버릴 것 같아서 걱정이 된다, V

나를 따뜻하게 대해주고, 감싸주고, 애정을 보여주는 사람이 없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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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의학신문 고문
경북대학교 의학 학사
예일대학교 대학원 신경정신과학 박사
세로토닌 문화 원장,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
정신의학신문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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