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최신 연구] 초기 조현병 환자 시상에서 '미세구조 감소' 발견
박실비아 기자 | 승인 2018.07.03 15:19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에서 조현병이 뇌의 시상 미세구조 감소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pixabay

 

시상은 뇌의 여러 부위를 연결하고 조절하는 허브 역할을 하며 미세구조는 뇌의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뇌세포 미세구조는 뇌가 발달할수록 복잡해진다. 이는 뇌세포 간 신경전달 능력을 감소시킬 가능성이 있다.


연구팀은 발병 1년 미만의 조현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한 후, 시상 핵들의 미세구조를 나타내는 확산첨도를 계산하고 정상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 초기 조현병 환자들의 시상에서 미세구조가 감소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구조가 감소한 시상 부위는 피질과의 연결에 중요한 핵들로 밝혀져 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시상의 미세구조 감소가 심할수록 환자의 공간 운용 기억이 더 감소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해당 연구는 SCI 국제학술지 생물정신의학 Biological Psychiatry 5월호에 게재되었다.

 

박실비아 기자  silvia.park14@gmail.com

<저작권자 © 정신의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실비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인터넷신문윤리강령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정신건강연구소  |  정신의학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3874  |  등록일자 : 2015년 8월 25일  |  발행·편집인: 박소연
서울 종로구 옥인동 자하문로 17길 보광빌딩 12-10  |  대표전화 : 070-7557-9104  |  팩스 : 02-320-60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선우
Copyright © 2018 정신의학신문-의사들이 직접 쓰는 정신 & 건강 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 Back to Bot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