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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의료진에게 충분한 설명 듣고 난 후 복용해야
김동현 기자 | 승인 2018.06.15 11:20

원치 않는 임신을 피하기 위해서 피임 하는 여성들이 많지만 올바른 피임법을 숙지하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피임을 생각 중인 여성이라면 의료진에게 충분한 설명을 듣고 자신에게 맞는 피임법을 선택해야 한다.

피임법에는 자연, 차단, 호르몬 피임법이 있다. 자연피임법에는 배란일을 계산해 임신을 피하는 방법이 있는데, 피임률이 높지 않아서 차단피임법인 콘돔을 함께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호르몬피임법은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경구피임약이 여기에 속한다.

대표적인 여성 피임약인 경구피임약의 경우 처방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제대로 복용한다면 피임률도 비교적 높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복용하고 있다. 보통 21일간 복용하고 7일간은 복용을 멈추는데, 피임약 종류가 다양하고 제품별로 복용법도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의료진을 통해 올바른 피임약복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로앤산부인과 잠실점 권혜성 원장은 “피임약은 계획하지 않은 임신 방지는 물론, 불규칙한 생리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데 피임약 성분을 이용해 생리주기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호르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약물이기 때문에 올바른 복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동현 기자  sdf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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