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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정신의학회 및 대한조현병학회,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 설치 관련 지역 갈등에 유감 표명
김민아 기자 | 승인 2018.05.15 00:00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통합정신건강센터 설치와 관련하여 지역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자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권준수)와 대한조현병학회(이사장 김재진)가 이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치료 및 관리 받고 있는 정신질환자’의 범죄 가능성은 일반인의 강력범죄 가능성보다 현저하게 낮아서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는 수준"이라 밝혔고, ”우리와 다른 이질적 존재로 치부되어 왔던 정신질환자는 21세기에도 여전히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소외되고 있는 듯하다.“며 현재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대한조현병학회는 “지역주민들이 내걸었던 대자보 내용 중 조현병 등 정신질환자를 조두순과 같은 성폭력범과 동일시 하는 것이 특히 눈에 띈다.“며,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학회에서 그동안 노력했음에도 국민들 사이에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있는 상황에 유감을 표했다.

 

또한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정신질환자에 의한 범죄를 유독 강조하는 언론의 행태를 지적하였고, 대한조현병학회 또한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는 언론보도 행태를 지적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대한조현병학회는 “수원시 관계자와 정신보건전문가 그리고 수원시 지역사회의 성숙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촉구하는 바이며 정신건강수도를 천명하고 있는 수원시의 새로운 시도인 통합정신건강센터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기대하는 바이다.”라고 전했다.  

 

김민아 기자  minahg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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