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공동선언

 

2018년 5월 10일 더케이호텔에서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발족식이 있었다.

자살문제에 성공적으로 대처한 외국 사례들을 볼 때 자살은 분명 해결 가능한 사회문제이지만 정부의 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때문에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다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하는 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는 이러한 배경에서 정부 관련부처, 종교계, 노동계, 재계, 언론계, 전문가, 협력기관 등 7개 분야, 총 40개 기관 단체로 만들어졌다.

오늘 이 자리에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권준수 이사장은 전문가 분야의 대표로 자살 관련 학술연구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자살의 원인과 대안 모색에 기여하겠다는 공동선언문을 낭독하였다.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는 민과 관이 한 마음으로 자살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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