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학신문 : 온안 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총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의학신문이 2월 3일, 2018년을 맞는 신년회를 개최했다. 정신의학신문은 2015년 창립하여 3해째를 맞고 있는 온라인 정신의학전문지로, 국내 최초로 의사들이 직접 마음과 정신에 대한 주제로 칼럼과 기사들을 생산하고 있다.

 

 

2018년 새해를 맞아 정신의학신문은 지난 3년간의 발걸음을 돌이켜보고, 무술년을 계기로 한층 더 큰 규모와 전달력으로 더욱 대중과 문화에 가깝게 다가가고자 그 이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신년회 행사에는 정신의학신문에 직접 기사와 칼럼을 작성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이 함께 모여 단합을 도모하고, 컨텐츠 생산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행사에 참여한 신문 집필진들은 대학병원이나 의원급 병원 등에서 직접 정신건강의학과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동시에 적극적인 최신 의학 지견 탐구를 병행하고 있는 의사들이다. 각각의 임상 일선에 선 진료의사로서, 또 정신의학신문을 통해 세상에 다가가고자 하는 이야기꾼으로서, 집필진들은 불명확한 유사의학 정보들이 넘쳐나는 온라인 정보의 바다에서 가장 전문적이고 진정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사명감을 함께 다졌다.


정신의학신문은 지난 3년간 100배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월 방문자 수 40만 명 이상의 자체 트래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의 심사를 통해 273여개의 온라인 신문 매체 중 39개의 신뢰할 수 있는 매체로 선정되어 ‘뉴스 스탠드 서비스’ 제휴를 통과하였다. 신문은 전문의가 직접 작성하는 전문성을 인정받으면서도, 사회적 관심거리와 대중의 흥미요소를 자극할 만한 주제를 통한 심리적 통찰을 제공하는 컨텐츠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신년회 행사를 통해 정신의학신문의 정정엽 대표는 “OECD 자살률 1위의 불명예에 허덕이는 우리나라가 정신과 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해소하고, 대중들의 정신건강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전문의들이 단순히 진료실에만 갇혀 있기보다, 인터넷의 바다를 건너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보다 더 많은 전문의들, 정신건강의학과를 벗어나 더 많은 의사들이 직접 보다 재미있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으면서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정신의학신문이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정신의학신문에는 현재 100명 이상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이 직접 의료칼럼, 문화칼럼, 최신의학지견 기사 등을 작성하는 기자로서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신년회 행사에는 가장 활발하게 기고하고 있는 30명의 전문의들이 참석했다.

 

 

김총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온안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석사, 전공의
한양대학교병원 외래교수
저서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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