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가는 것도, 약을 먹는 것도, 상담을 받는 것도 저 스스로 '원하지 않으면 자유'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감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적어도 원금과 같은 지금의 힘듦은요. 그런데 오히려 저보다, 제가 병원에 다녔고 약을 먹었고 임의로 그만두고.그런 사실들에 대한 주변의 시선. 그러니까 알 수도 없게 불어나는 이자들은 사실 좀 감내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당위와 권위가 족쇄가 돼서요.
그런데 최소한요.그래도 그 와중에 최소한요.
'사람들의 시선까지 너 스스로 감내할 수 있으면 적어도 진료를 보는 우리들의 입장에선. 네가 꼭 치료를 받아야만 한다고 말하지 않겠어. 그런 당위는 없어'라 하신다면 구불거려도 행복하게 제 길을 걸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된다는거 맞죠??
감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적어도 원금과 같은 지금의 힘듦은요. 그런데 오히려 저보다, 제가 병원에 다녔고 약을 먹었고 임의로 그만두고.그런 사실들에 대한 주변의 시선. 그러니까 알 수도 없게 불어나는 이자들은 사실 좀 감내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당위와 권위가 족쇄가 돼서요.
그런데 최소한요.그래도 그 와중에 최소한요.
'사람들의 시선까지 너 스스로 감내할 수 있으면 적어도 진료를 보는 우리들의 입장에선. 네가 꼭 치료를 받아야만 한다고 말하지 않겠어. 그런 당위는 없어'라 하신다면 구불거려도 행복하게 제 길을 걸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된다는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