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6개 신청 매체 중 6.71%만 통과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정신의학신문은 3월부터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에 뉴스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뉴스제휴평가위원회(평가위원회)는 제2차 뉴스콘텐츠 제휴 및 뉴스스탠드제휴 평가심사를 진행했다.
 

평가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주 동안 뉴스검색제휴 신청을 받은 결과 네이버 582곳, 카카오 323곳 등 모두 686곳(중복 220개)의 매체가 접수했다.

평가위원회는 석달 동안 심사를 한 결과 네이버 36개, 카카오 31개 등 모두 46개 (중복 21개)를 최종 선정했다.

신청한 매체의 6.71%만 평가를 통과한 셈이다.

평가위원회는 기사 생산량, 자체기사 비율 등의 '정량평가(30%)'와 저널리즘 품질 요소, 윤리적 요소, 수용자 요소 등이 포함된 '정성평가(70%)'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평가작업에는 한 매체당 무작위로 평가위원 10명씩이 배정돼 참여했다. 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점수 70점 이상인 매체가 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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