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6월 첫째 주는 ‘암 경험자 주간’

- 올림푸스한국-세종문화회관-대한암협회, 클래식 공연과 더불어 암 경험자에 대한 소통의 시간 마련

- 암 경험자 초청했던 지난 공연들과 달리 코로나19상황 고려해 이번 공연은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2020년 6월 1일, 서울)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와 함께 오는 6월 4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암 경험자 주간을 맞아 ‘올림#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림#콘서트’는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고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가 협력해 개최되는 관객 맞춤형 음악회로 암 경험자와 그 가족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의 이름인 ‘올림’은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객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드린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2018년 8월 처음 시작해 이번에 6회째를 맞이한 ‘올림#콘서트’는 2019년에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서 7월과 10월에 ‘온쉼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바 있다.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관중 없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6월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네이버TV와 브이라이브(V LIVE)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를 주축으로, 국내 더블베이스계의 간판스타인 성민제, 다양한 음악적 접근을 시도하는 해금연주자 천지윤, 감미로운 피아니스트 최현호 등이 함께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이광민 박사가 사회자로 나서 공연을 이끌 예정이며, 대한암협회 노동영 회장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대중들이 평소 암 경험자들에 대해 궁금해하던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함께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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