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의학신문 고문
사람을
다시 태어나게 만드는 것은
아마도 사랑일 것입니다
이 나이에
사랑을 얘기하다니
주책이라고들 하겠지요
그러나
낡은 용기 항아리처럼 늙은 가슴도
언제든 새로운 사랑이 담길 수 있는
그릇입니다
설레는 눈동자에
별이 뜨고
세상의 모든 것을 노래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쁨이
꽃처럼 내 안에서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내 가슴에
하나 둘 별이 뜨면
나는 하늘을 노래하는 시인이 됩니다
이시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의학신문 고문
경북대학교 의학 학사예일대학교 대학원 신경정신과학 박사
세로토닌 문화 원장,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
정신의학신문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