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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도 안심할 수 없는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로 해결 가능
김동현 기자 | 승인 2019.03.20 16:29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은 흔히 허리디스크를 의심하고는 한다. 그러나, 의료진 진단 결과 '척추관 협착증'인 경우도 있다. 척추관 협착증은 과거 노인성 질환으로 분류됐으나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보통 저림, 통증이 나타나 허리디스크와 유사하므로 의료진을 통해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관 협착증이란 척추 뼈의 앞부분인 추체, 추간판, 그리고 척추 뼈의 뒷부분을 가리키는 추궁판으로 둘러싸여 있는 공간인 척추관이 좁아진 상태로,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게 됨으로써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의미한다.

증상으로는 허리를 구부리거나 펼 때 통증이 심해지며, 허벅지나 종아리, 발에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해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받는다. 이외에도 장시간 오래 걷기가 힘들어진다.

그렇다면, 척추관 협착증은 어떻게 치료하는 것일까. 우선 조기에 치료를 진행한다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요법으로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다. 그러나 비술적 치료방법을 통해 개선을 보지 못했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이에 장안동 참튼튼병원 척추외과 여석곤 원장은 "척추관 협착증 수술로는 척추 내시경이 있다. 척추 내시경술은 척추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구조물을 제거하거나 척추관의 공간을 넓혀주는 치료로, 꼬리뼈나 환부 주변을 최소 절개해 초소형 카메라와 특수 기구를 삽입한 다음 협착증 부위를 직접 확인하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원인을 치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여 원장은 "척추 내시경은 다른 수술에 비해 합병증 발생이 낮고, 위험성이 적어 고령의 환자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척추관 협착증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척추에 무리를 가하지 않는 범위에서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척추질환은 증상을 방치할수록 치료기간이 길어지므로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sdf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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