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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후 눈성형, 진행하기 전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은?
김동현 기자 | 승인 2018.11.29 16:44

매해 수능시험이 끝나고 난 뒤에는 성형외과, 피부과 등을 찾는 수험생들이 급증한다. 성인이 되는 것을 앞두고 수험생 기간 동안 공부에 매진하느라 소홀해질 수밖에 없었던 외모 관리에 관심이 쏠리기 때문이다.

특히 대학에 진학하기 전 콤플렉스로 느껴졌던 부위를 개선하기 위해 성형을 많이 고려하게 되는데 작은 눈이나, 낮은 코 등 얼굴 부위에 눈, 코성형이 가장 많이 진행된다.

이 가운데 가장 문의가 많은 부위는 바로 눈이라 할 수 있는데 눈은 동양인의 특성상 많은 한국인이 쌍꺼풀이 없고 비교적 작고 눈꼬리가 위로 올라간 눈을 가지고 있어 날카로워 보이거나 또렷하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쌍꺼풀 수술, 눈매교정, 트임 등을 통해 또렷하고 시원한 눈매를 갖고자 한다.

쌍꺼풀 수술은 눈꺼풀을 절개하여 쌍꺼풀 라인을 만드는 절개법과 절개 없이 작은 구멍에 실을 이용해 쌍꺼풀 라인을 만드는 매몰법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절개법과 매몰법의 장점을 합친 자연유착법이 큰 인기이다. 눈매교정은 근육의 장력을 조절해 주는 수술로 눈꼬리가 아래로 쳐져 졸려 보이거나 답답한 인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너비가 좁은 경우에는 앞트임, 뒤트임을 병행하기도 한다.

눈성형은 대중화된 성형이 되어 마음만 먹는다면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으나 사전 지식이 없을 경우에는 병원과 전문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요즘과 같은 시기에는 각종 수능 이벤트와 비용 할인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데 단순히 명시된 비용만을 믿고 찾을 경우 과잉 진료 및 부작용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비용보다 첨단 장비가 잘 갖춰진 곳인지, 전문의의 임상경험은 풍부한지 부터 파악하는 것이 좋다.

신사역에 위치한 라레드성형외과 김명철 원장은 “성형은 얼굴의 단점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자신감을 살리는 것이 목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본인의 개별적인 특성이나 얼굴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고려하지 않고 진행한다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이어지거나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여 사전에 철저한 계획을 수립한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김동현 기자  sdf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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