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11시 반 HJ 비지니스센터 광화문점에서 생명존중정책민관협의회의 2차 실무협의회가 열렸다.

생명존중정책민관협의회는 '자살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뿐 아니라 사회 전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라는 인식에서 지난 5월 10일 발족하였고, 민간부문 대표는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정부부문 대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맡고 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보건복지부, 민관협의회 실무 담당자 31명, 운영지원단 등이 참석하였고, 2019년도 자살예방사업, 2018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식, 실무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에 대한 회의가 진행되었다.

향후 생명존중 민관협의회는 자살예방의 날(9월10일) 대표협의회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금일 논의한 내용 중 부문별 세부적 논의가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실무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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