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신건강복지법 전면개정으로 인해 정신건강의 날이 10월 10일로 변경되었다.

성남시에서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이날을 기념하고 매년 정신건강축제를 진행한다.

성남시정신건강축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소아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성남시의 정신건강관련 기관이 성남시정신건강축제 실무위원회를 조직하여 개최한다.

성남시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전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축제는 9월 13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남시청 1층의 온누리홀 및 누리홀에서 진행된다.

성남시정신건강축제 실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약 6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가치를 부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또한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고정관념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민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체험과 즐거움, 힐링, 감동을 선사하게 될 이번 축제로 인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태도와 행동에 대한 변화도 기대할 수 있으며, 또한 시민의 의식변화를 통한 지역사회 잠재적 클라이언트의 발굴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저작권자 © 정신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