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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증상을 알리는 6가지 신호
박실비아 기자 | 승인 2018.07.10 17:05

한 번이든 반복적으로든 외상적 사건을 겪고 나면 정신적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심리적 외상(트라우마)로 알려진 이 손상은 바로 나타날 수도 있고 드러나기까지 몇 주에서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

어떤 사건이 누군가를 외롭게 또는 압도되도록 만든다면 그것은 외상적 사건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정신적 충격은 한 개인의 주관적, 감정적 경험이기 때문에 사건의 세부적인 내용 자체가 그것을 외상적 사건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경험은 사람의 인지, 행동, 신체적, 심리적 행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6가지 징후와 증상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pixabay

 

1. 충격, 부정 또는 불신

충격, 부정 또는 불신은 심리적 외상에 대한 가장 흔한 반응 중 하나이며 주로 사건 직후에 나타난다. 사람들은 갑자기 주위 환경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이 대화를 하게 되면 이들은 대화하기 위해 애쓰며 스스로 몰두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일단 이러한 초기 증상들이 가라앉으면 이런 사람들은 충격적 사건에 대해 얘기하기 하게 될 경우 무감각해질 수 있다.

 

2. 공격성

정신적 외상을 입은 사람들은 종종 공격성을 경험하게 된다. 어떤 경우 이 분노는 그들에게 영향을 준 사건을 둘러싼 죄책감, 수치심 또는 개인적 비난의 결과이도 하다. 또 이러한 감정들은 주위 사람들에게 공격적 행동을 하도록 야기할 수도 있다.

공격성 외에도 이들은 과민성, 빈번한 감정 변화와 같은 정신적 외상 관련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들은 “살려 달라, 도와 달라”고 외치는 것과 같으므로 비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3. 수면 문제

정신적 충격이 큰 사건을 겪은 후에 사람들은 규칙적 수면 패턴이 깨질 수 있다. 여기에는 불면증, 악몽을 꾸는 것, 밤에 대한 공포 등이 포함될 수 있다.

규칙적으로 제대로 쉬지 못하면 피로감이 쌓이고 이로 인해 혼란스러움, 집중하기 어려움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4. 불안

심리적 외상의 경험은 불안감을 가져온다. 갑자기 그 사건이 떠오르거나 어떤 시각적 이미지에 의해 유발될 수 있고 이는 압도적인 두려움과 공항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트라우마를 입은 사람은 그 사건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활동이나 장소를 적극적으로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5. 사회와 단절

트라우마의 또 다른 흔한 신호는 감정을 사건으로부터 분리하는 것이다. 이는 정신적 외상이구조적으로, 기능적으로 뇌를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일어난다는 사실이 지난 수십년간 MRI와 CT촬영을 통해 밝혀졌다.

뇌의 이러한 변화는 사회적 네트워크를 차단하고 홀로 남게 할 뿐만 아니라 기억 상실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런 사회적 고립은 결국 슬픔, 절망, 우울의 감정에 기여하게 된다.

 

6. 신체적 문제

심리적 외상의 많은 징후들이 감정적이거나 행동적인 반면, 그러한 경험은 신체적 증상을 가져올 수도 있다. 근육이 긴장하게 되면서 근육통과 통증이 발생한다.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은 예민해지고 쉽게 깜짝 놀라게 되며, 이런 증상이 발전해 심장이 쉬는 동안 정상보다 더 빨리 뛰는 심계항진이 나타나기도 한다.

 

 

도움말 | 여의도 힐 정신과 황인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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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실비아 기자  silvia.park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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