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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병원은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한 마음건강센터를 열고, 2월 23일(목)에 개소식을 개최한다.국립공주병원의 자연환경과 유휴시설을 활용해 만들어진 곳으로, 중부권(대전․충청․세종)의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 특성별 정신건강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마음건강센터는 국립정신병원(공주병원)으로서 축적된 임상경험과 중부권 정신건강사업 연계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할 계획이다.먼저, 자살예방․생명존중․우울예방 등 캠페인과 교육을 통한 정신질환 인식개선과 예방을 지원하고, 아동정
뉴스
박실비아 기자
2017.02.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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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에서 국내로 ’17년 2월 17일(금) 21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에어아시아 Z29048편 탑승자 중 설사증상자 채변검사 결과 콜레라균(V. cholerae O1 Ogawa, CTX+)이 검출(’17.2.20. 17:00)되었다. 내국인이 해외 여행 중에 콜레라에 감염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검사결과 확인 즉시 환자 주소지인 충북 충주시 보건소 및 충북도청에서 환자역학조사를 진행하였으나, 환자가 현재 중국으로 출국한 상태이며 출국시점은 격리기간인 ‘증상소실 후 48시간’은 지난 시점이다. 이에 한̷
뉴스
박실비아 기자
2017.02.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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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할 수 있는 전문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정신의학신문은 3월부터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에 뉴스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뉴스제휴평가위원회(평가위원회)는 제2차 뉴스콘텐츠 제휴 및 뉴스스탠드제휴 평가심사를 진행했다. 평가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주 동안 뉴스검색제휴 신청을 받은 결과 네이버 582곳, 카카오 323곳 등 모두 686곳(중복 220개)의 매체가 접수했다.평가위원회는 석달 동안 심사를 한 결과 네이버 36개, 카카오 31개 등 모두 46개 (중복 21개)를 최종 선정
뉴스
박실비아 기자
2017.02.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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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환자 유치행위에 대한 수수료율의 상한을 정하는「외국인환자 적정 유치 수수료율 고시」가 2월 15일부터 시행된다.이번 고시는 적정 수수료율 범위에 대한 의료기관 및 유치업자 대상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유치 수수료율 상한을 의원 30%, 병원 및 종합병원 20%, 상급종합병원 15% 이하로 정했다.고시에서 ‘유치 수수료’란 외국인환자 유치행위에 대한 대가로 의료기관이 유치업자에게 지불하는 비용이며, ‘유치 수수료율’은 의료서비스에 대하여 환자가 의료기관에 지불하는 총 진료비 중 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율로 규정했다.이를 위반할 경
뉴스
박실비아 기자
2017.02.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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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2월 10일, 「감염병전문병원 지정 의료기관 등」 고시를 발령하고,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을 중앙감염병병원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원인불명 질환 및 고위험 감염병 환자 등의 진단‧치료‧검사를 전담하는 한편,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와 함께 감염병 관련 연구, 교육‧훈련 및 자원관리 등 감염병 대응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메르스 중앙거점 의료
뉴스
박실비아 기자
2017.02.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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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동향에 따라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이 2월 10일부터 변경된다. 검역감염병은 해외에서 발생하여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감염병으로 검역법으로 지정한 것으로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콜레라, 페스트, 황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신종인플루엔자감염증, 메르스, 폴리오, 에볼라바이러스병 등이 있다.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은 기존 59개국에서 60개국으로 변경되었으며, 세부적으로는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메르스, 폴리오 발생국가의 감소와 콜레라 발생국가 증가로 5개국이 해제되고 6개국이 추가 지정되었다.해제 5개국은
뉴스
박실비아 기자
2017.02.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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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는 의료기관의 감염 예방 및 관리 강화의 필요성을 보여준 사례였다. 메르스 적극대응 단계 시 호흡기감염병 치료에 필수적인 음압격리병실 수가 부족해서 적극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당시 WHO합동평가단은 국내 의료기관의 다인실 위주의 입원실과 병상 밀집 등 감염 취약 문제를 제기했다. 메르스 이후, 정부는 국가방역체계개편 방안을 마련해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복지부는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시설기준 마련을 위해 의료계, 전문가 등과 지속적 협의 과정을 거쳐 의료법 시행
뉴스
박실비아 기자
2017.02.03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