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걸음보다 빠르게 걷는 것이 노화를 늦추고 인지능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듀크대학교에서는 중년(45세) 935명을 상대로 그들의 어린 시절부터 40대까지 의료기록을 메타분석해 보행속도가 중년 이후의 건강상태와 인지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연구진들은 시험 대상자 중년들이 각각 출생당시부터 3, 5, 7, 9, 11, 13, 15세에 이후 성인기까지 측정된 기록을 검토했다. 노화속도는 체질량 지수(BMI), 허리 대 엉덩이 비율, 혈압 등의 척도를 활용해 측정했다. 성인기에 들어 21, 26,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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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은
2019.10.16 07:20